GS건설 서초 '아트자이' 분양가 최고기록 경신

입력 2007-01-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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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액 아파트 분양가 기록이 갱신됐다.

GS건설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분양하는 서초아트자이의 최고 분양가는 평당 3395만원으로 국내 최고 분양가 기록을 갈아 치웠다. 단지 평균 분양가도 평당 3200만원에 달한다.

서초 아트자이의 경우, 4가구가 분양되는 101평형인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34억4762만~34억5780만원으로, 평당 최고가는 3395만원에 이른다. 종전까지 국내 최고 분양가는 작년 11월 현대건설이 성수동에서 분양한 서울숲 힐스테이트 92평형으로 평당 3250만원이었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실시를 앞둔 상태에서의 고분양가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고액 분양가 기록을 갱신한 GS건설의 아트자이는 성격상 초고급 주상복합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입지상 서초구보다 다소 낮은 평가를 받는 뚝섬에서 분양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평당 3200만원 이상의 분양가를 책정하고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자 최고액 분양가 책정이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 된다. 이 아파트는 11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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