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닷새만에 소폭 반등...1374.34(3.53P↑)

입력 2007-01-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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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반등에 나섰지만 폭은 제한적이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53포인트(0.26%) 오른 1374.34를 기록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과 나흘연속 이어진 국내지수의 약세로 개인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져 1380선 회복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5억원, 154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이 354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199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부동산 대출 억제로 약세를 보이던 건설업과 은행업이 각각 2.93%, 1.65% 동반 강세를 보였고 보험과 전기·전기전자 등도 소폭 올랐다. 반면, 통신업과 의료정밀이 1% 이상 떨어졌고, 증권, 유통업, 제조업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일 낙폭을 만회하며 0.69% 올랐고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이 0.8~2.4% 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포스코와 SK텔레콤은 각각 0.51%, 1.79% 하락했고 KT도 2.03% 떨어졌다.

기아차가 3.95% 떨어져 닷새연속 약세를 이어갔으며 현대차도 0.62% 하락했다. 유통업종 가운데 가장 유망하다는 평가에 롯데쇼핑이 2.39% 상승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10종목을 비롯해 405종목이며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336종목이다. 93종목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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