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신입사원에 17년째 ‘장인혼’ 교육

입력 2007-01-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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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현장을 중시하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철학을 잇기 위해 17년째 ‘장인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신입사원 14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주일간 사내 기술교육원에서 용접과 절단 등을 직접 하면서 생산현장의 익힐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째 이어온 ‘장인혼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선박 건조 등 생산현장의 업무를 이해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무직으로 입사한 신입사원이 용접기와 절단기를 잡고 일하는 것이 어색하겠지만 생산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신입사원은 장인혼 교육 전에 울산 동구지역 35Km 행군, 월출산 극기훈련을 등을 마쳤으며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이 끝나는 오는 2월초 각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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