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보장자산 켐페인 나서

입력 2007-01-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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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한 삼성생명 최고경영진들이 가족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영하의 추위속에 어깨띠를 두르고 고객에 나섰다.

이사장은 삼성생명 컨설턴트,임직원등 1천여명과 함께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역삼역 부근에서 ‘보장자산 바로알기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만난 행인들에게 보장자산 바로알기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면서 “오늘은 보장자산이 가득한 날입니다.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세요”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보험문화를 정립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장자산 바로 알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는데 이번 가두 캠페인은 그 첫 신호탄이라고 삼성생명측은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 약 10만여명의 고객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수창 사장은 “보장자산 바로 알기는 지난 수십년 간 유지해온 보험 판매활동의 패턴을 완전히 바꾸자는 것으로 고객에게는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를 전달하고 FC들에게는 판매활동의 새로운 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재돈 삼성생명 부사장도 같은 시각 노원역 롯데백화점 입구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였으며 박준현 부사장은 잠실월드타워 입구, 박현문 부사장은 영등포 경방필 백화점 입구에서 각각 가두캠페인에 동참했다.

보장자산은 가장의 조기사망으로 예상되는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재정적 안정 자산이자 자신과 가족의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 충실한 오늘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적 안정자산이라고 삼성생명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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