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동아제약, 천연 식물성 소화제 ‘베나치오’

입력 2015-05-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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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능 강화…쓰린 속을 편안하게

최근 소화불량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동아제약의 천연 식물성 소화불량 치료제 ‘베나치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소화불량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생활에서 오는 불규칙한 식사·식생활 변화·지나친 스트레스 때문이다. 따라서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세가 계속되면 음식물 섭취 장애는 물론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게 되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적절하게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1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베나치오의 주성분은 창출·육계·건강·진피·회향·현호색·감초 등의 각종 생약 추출물이다. 창출·육계·건강·진피는 떨어진 위의 소화기능을 강하게 하고 배출기능을 회복시키며, 회향은 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인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호색과 감초는 손상된 위장 점막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심한 소화불량에서 오는 통증과 위경련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베나치오는 전임상시험에서 대조군 대비 위 배출기능 개선 효과·위순응도 효과·담즙분비 촉진 효과 등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 또 최근 실시한 임상시험에서는 4주간의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소화불량 개선 평가에서 대조군 대비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후 조기 포만감과 상복부 이상 증상인 속쓰림·가슴통증에서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나치오는 20ml와 75ml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1일 3회 식후 복용(4시간 간격)으로 식욕부진·상복부 팽만감·소화불량·과식·체함·구역·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에 효과를 나타낸다. 또 탄산을 사용하지 않아 기능이 저하된 위에 자극을 최소화해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화 불량은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한 증상 외에도 심하면 통증 등이 동반된다”며 “베나치오는 약해진 위의 기능 강화는 물론, 진통과 진경·진정 작용을 하는 성분이 복합 처방돼 있어 소화 불량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나치오의 제품명은 소화불량으로 오는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해 준다는 의미로 ‘아픈 배가 낫지요’에서 착안해 지어졌다. 베나치오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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