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분식회계·유증철회 불구...사흘만에 '반등'

입력 2007-01-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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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엔터테인먼트가 연이어 터진 악재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나섰다.

9일 예당은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보다 145원(3.60%) 오른 4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당은 전일 전 대표이사가 자금을 조달해 회사에 입금하는 과정에서 일부 계정 처리를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분식 혐의로 회사의 대표이사와 실무가 2~3회에 걸쳐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13기, 제14기, 제15기 회계연동 중 분식회계로 지목된 부분은 부채 미계상 90억원, 이자비용 미계상 35억원으로 125억원 규모다. 이는 지난 2005년말 해소된 상태이고 2006년 회계연도에는 정상적인 회계처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후에는 분식회계로 인해 지난해 11월 결의한 188억원(603만주)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유가증권신고서에 정확하게 기재 못한 사항이 발생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유상증자를 취소키로 했다"며 "이미 신주발행을 위해 청약한 투자자에게 빠른 시일내에 증권사에서 유상증자 청약 증거금을 상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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