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수향, '압구정 백야' 고사 "임성한 작품 두번은 힘들어"

입력 2015-05-21 0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디오스타' 임수향 '압구정 백야'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배우 임수향이 MBC 일일연속극 '압구정 백야'의 섭외요청을 받았음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임수향이 과거 SBS 주말극 '신기생뎐'의 오디션 현장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실제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었던 임수향은 "오디션장에서 대기만 8시간을 했다"며 치열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MC 김구라는 "이번에 종영한 '압구정백야'에서도 섭외가 들어왔다고 전해졌는데 왜 안했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김국진은 덩달아 "죽을까 봐 그랬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뒤덮었다.

임수향은 "중국에서 영화 촬영을 하느라 할 수가 없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사실 임성한 작가 작품을 두 번 하기는 힘들지 않아서가 아니냐"라고 반문했고 임수향은 "아무래도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예쁜 노안'이라는 별칭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생 오빠들이 대시를 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꾸준한 '노안 외모'를 지녔음을 밝혀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60,000
    • +1.13%
    • 이더리움
    • 4,647,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1.82%
    • 리플
    • 3,115
    • +2.5%
    • 솔라나
    • 201,100
    • +1.16%
    • 에이다
    • 642
    • +2.56%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63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1.05%
    • 체인링크
    • 20,990
    • +0.19%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