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연복 중식당, 월매출 1억에서 8천으로 감소한 사연은?

입력 2015-05-2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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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방송 캡쳐)

중식당을 운영 중인 이연복 셰프가 방송 출연 이후 월 매출이 오히려 감소했음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과 요리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방송 출연 후 매출이 올랐느냐"는 MC의 질문에 "매출이 오히려 떨어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구체적인 매출액에 대한 MC 이영자의 질문에 대해 "방송 출연 전에는 월 매출액이 1억원 정도 됐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현재는 2000만원이 떨어진 8000만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연복은 매출이 20%나 떨어진 이유에 대해 "우리 가게가 처음에는 조금 고급화된 가게로 코스요리를 먹는 손님이 많았지만, 방송을 타고 대중화가 되다보니 단품의 매출이 높아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연복은 "우리 식당 직원들은 내 방송 출연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아내 역시 예약 전화가 계속 들어오니 전화기에서 떨어지질 못해 힘들어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택시'는 1인기업 성공시대 라는 주제로 중식당 '목련'의 대표 이연복 셰프의 성공 신화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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