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기업, 소비자-근로자 보호 주체 되야...양질 일자리 창출 필요"

입력 2015-05-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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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지속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속 기업역할론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19일 UN글로벌 콤펙트가 개최한 한국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향후 15년의 개발 목표인 지속가능발전 목표에선 기업경영 속 사회적 가치가 내제화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기업은 정부와 시민사회의 피감시자가 아닌 소비자와 근로자 인권보호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의 질과 안정성이 담보되는 양질의 일자리(decent job) 창출을 위한 기업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살고 싶은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의 능동적인 리더십과 청렴한 사회를 위한 반부패 기업 문화 확산 또한 기업이 지녀야할 덕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GGGI 의장, 게오르그 켈(Georg Kell) 유엔 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존 엘킹턴(John Elkington) 볼란스(Volans) 창립자 겸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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