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출범 벌써 10주년...싸이 ‘강남스타일’ 20억뷰, 유튜브 역사에 한 획

입력 2015-05-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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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2005년 2월14일 출범...이달 10주년 행사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이날 ‘유튜브가 걸어온 발자취 10년’이란 주제로 그 동안 큰 이목을 끌었던 유튜브 이슈를 한 데 모았다.

유튜브는 지난 2005년 2월 4일 페이팔 출신인 채드 헐리, 스티브 첸, 조드 카림 3명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최초 게시물은 설립자인 카림이 동물원에서 찍은 영상이다. 코끼리 우리 앞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유튜브 사이트가 외부로 공개되기 전이었음에도 23만명이 접속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2005년 5월 유튜브 베타 버전이 나왔고, 6개월 후에는 정식 버전이 출시됐다.

그 다음해인 2006년 10월 6일에는 유튜브의 성장 가능성을 일찌감치 눈여겨 본 구글이 유튜브를 16억5000만 달러에 매입했다.

2008년 7월에는 유튜브의 유명한 게이머 퓨피파이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퓨피파이는 본인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촬영해 유튜브 사이트에 게재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접속자 수 700만명을 자랑하는 뷰티 전문가 조엘라는 2009년에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지난 2012년 5월에는 국내가수 싸이가 유튜브 조회수 최고 기록을 세워 눈길을 보냈다. 당시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0억명이 조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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