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삼성생명 지분 매각 이익 기여도 높다…목표가↑ - NH투자증권

입력 2015-05-19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9일 신세계에 대해 삼성생명 주식 300만주 매각차익을 반영해 2015년 세전이익이 상향되고 향후 면세점 사업 추진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 주식 300만주 매각차익을 반영해 2015년 세전이익 14% 상향했고, 삼성생명 주식의 현금화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시켰다”며 “최근 주가는 자회사 ㈜신세계디에프의 시내면세점 사업권 신청 예상, 그룹 내 면세점 사업주체의 변경 기대감으로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NH투자증권은 향후 신세계의 시내면세점 사업 추진이 기업의 자유 결정사항이 아니라 관세청의 인허가로부터 주어지는 사항이기 때문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시내 면세점 사업 추진은 기업 외부로부터 결정되는 사항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기대감을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반영할 수 없다”며 “특히 사업권 취득 신청 기업의 특징에 따라 강-중-약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7개 대기업이 2개 몫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대표이사
홍원학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379,000
    • +3.27%
    • 이더리움
    • 4,967,000
    • +7.3%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0.92%
    • 리플
    • 3,171
    • +2.59%
    • 솔라나
    • 211,000
    • +4.4%
    • 에이다
    • 706
    • +8.45%
    • 트론
    • 416
    • -1.65%
    • 스텔라루멘
    • 378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20
    • +2.51%
    • 체인링크
    • 21,780
    • +6.66%
    • 샌드박스
    • 218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