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美 주택경제지표 부진에 하락…10년물 금리 2.23%

입력 2015-05-19 0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9bp(bp=0.01%P) 상승한 2.23%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0bp 급등한 3.03%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같은기간 4bp 오른 0.58%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발표된 주택관련 경제지표가 채권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의 5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한 54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였던 57도 밑돌았다.

주택시장지수가 부진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면서 국채 매수세가 유입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주에 발표된 미국 4월 소매판매가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친 가운데, 주택시장지수 마저 예상치를 밑돌자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일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00,000
    • +0.64%
    • 이더리움
    • 4,358,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72%
    • 리플
    • 2,850
    • +2.44%
    • 솔라나
    • 189,700
    • +0.96%
    • 에이다
    • 565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0.81%
    • 체인링크
    • 18,930
    • +0.16%
    • 샌드박스
    • 178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