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고용지표 호조 속 '하락'

입력 2007-01-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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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로 미국 주요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82.76포인트(0.66%) 내린 1만2397.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18포인트(0.78%) 하락한 2434.25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53포인트(0.61%) 떨어진 1409.71로 거래를 마쳤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고용자수가 16만7000명 증가하고 시간당 평균임금이 0.5% 올랐따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 10만명을 크게 웃돌며 1분기 중으로 예상했던 금리인하 기대감을 희석시켰다.

모토로라가 4분기 실적을 경고하며 8.3% 급락, 기술주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고, 인텔은 크레디트스위스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며 0.5%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배럴당 0.72달러 오른 56.3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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