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합격' 학원홍보 현수막, 서울서 못 건다

입력 2015-05-18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서울지역 학원들이 수강생 이름이나 이들의 진학 중·고·대학교 이름을 넣은 현수막을 내걸거나 전단 등을 배포할 경우 서울시교육청의 지도 감독을 받을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최근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학원설립·운영자가 학습자 또는 학습자였던 자의 성명이나 진학 중학교,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명칭이 기재된 현수막, 전단, 벽보 등을 학원이 위치한 건물 외벽에 걸거나 불특정다수에게 배포하지 않도록 교육장이 적절한 지도 감독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새로 담았다.

시교육청은 학원이 수강생들의 진학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알리는 것은 학벌 위주의 문화를 조장할 우려가 있고, 수강생들의 개인정보를 지나치게 노출하는 측면이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학원이 교육청의 지도 감독에 불응해도 이를 규제할 강제조항이 없어 실효성이 의문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펜타포트 갈까, 부락 갈까"⋯록 페스티벌, 왜 뜨겁나 했더니 [엔터로그]
  • 한국, 조1위보다 조2위가 유리하다고? [북중미 월드컵]
  • [종합] 물, 공급 넘어 자원화로…AI 시대 전략자원 부상 [CESS 2026]
  • 반도체 다음 주자는 ‘K-방산주’…중동 찍고 유럽도 뚫는다
  • 코스피 8800선 안착, 개인 '사자'·외인 '팔자'...코스닥도 동반 상승
  • 단독 LIG D&A 신익현 대표 “라인메탈이 3년간 러브콜…풍산·KAI 관심 없지 않아”
  • "한 번만 더하면 뽑힐 거 같은데"…멈추기 힘든 인형 뽑기·가챠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27,000
    • +0.42%
    • 이더리움
    • 2,67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327,000
    • +0.71%
    • 리플
    • 1,830
    • +0.44%
    • 솔라나
    • 111,500
    • +1.27%
    • 에이다
    • 259
    • -1.15%
    • 트론
    • 484
    • +1.47%
    • 스텔라루멘
    • 343
    • +4.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30
    • -0.05%
    • 체인링크
    • 12,560
    • +2.03%
    • 샌드박스
    • 81.3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