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관악산 중턱서 불…야간 헬기 출동 못해 진화 어려움, 불도 정상으로 번져(상보)

입력 2015-05-18 0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YTN 영상 캡처
17일 오후 10시20분께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종합청사 뒤편 관악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8대와 소방대원 20여명, 과천지역 의용소방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야간이어서 소방헬기 출동이 불가능해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불이 관악산 정상으로 계속 번지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47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병력도 과천 소방서 외에 서울 서초소방서와 경기도 안양, 의왕, 군포 등 6개 지역 소방서에서 출동하며 소방관도 현재 200여명이 출동한 상황이다.

다만 현재 진화는 산 중턱까지 소방관들이 물 펌프를 등짐으로 지고 올라가 불을 잡고 있어 다소 진화가 더딘 모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48,000
    • +2.25%
    • 이더리움
    • 5,26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46%
    • 리플
    • 727
    • -0.41%
    • 솔라나
    • 235,700
    • -0.34%
    • 에이다
    • 628
    • -0.48%
    • 이오스
    • 1,138
    • +0.71%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29%
    • 체인링크
    • 25,170
    • -2.56%
    • 샌드박스
    • 622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