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축구장 크기 맞먹는 A380 끌기 도전…"초심으로 돌아갔나?"

입력 2015-05-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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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축구장 크기 맞먹는 A380 끌기 도전…"초심으로 돌아갔나?"

(MBC 방송 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A380 끌기 미션에 나섰다.

시사상식사전 박문각에 따르면 A380은 길이 72.7m, 너비 79.8m로 축구장 크기와 맞먹으며, 대당 가격은 3억 7500만 달러(약 4100억원)에 이른다. 현존 여객기 가운데 객실 소음도가 가장 낮고, 연료 효율성은 가장 높으며, 고객들이 가장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객실이 2개 층으로 나눠진 복층 항공기다. 2007년 10월 싱가포르항공이 세계 최초로 도입해 운행을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신입생 광희를 위해 놀이공원을 찾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환영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클래식 5' 도전 미션으로 A380 끌기가 주어지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10주년 기념 포상휴가를 건 무모한 미션에 모든 멤버들은 당황했다.

'무한도전' 축구장 맞먹는 A380 소식에 네티즌은 "'무한도전' 축구장 맞먹는 A380, 진짜 10년 전 무한도전 같다"'무한도전' 축구장 맞먹는 A380, 오랜 만에 무모한 도전하네" "'무한도전' 축구장 맞먹는 A380, 차승원 등장때 했던 63빌딩 창문닦기 수준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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