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호텔그룹 국제호텔개발 담당 임원 방한

입력 2015-05-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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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형동에 4성급 브랜드 라인 ‘골든튤립’ 공급 예정

▲왼쪽부터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운영사 시티아일랜드의 최광혁 대표, 루브르호텔그룹 필리아스 로우 골든튤립 중국지사 수석부회장, 루브르호텔그룹 사우라브 차블라 국제호텔개발 총괄담당 이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호텔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사우라브 차블라(Saurabh Chawla) 국제호텔개발 총괄담당 이사와 필리아스 로우(Phileas Law) 골든튤립 중국지사 수석부회장이 15일 서울 역삼동에 마련된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분양 홍보관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국내 진출 6개월 만에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골든튤립 제주함덕호텔, 골든튤립 성산호텔 등 3건의 브랜드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

사우라브 차블라(Saurabh Chawla) 루브르호텔그룹 국제호텔개발 총괄담당 이사는 이날 분양 홍보관을 방문해 투자자들의 반응과 현재 건설 상황 등을 확인했다.

그는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류열풍이 결합되며 이미 하와이, 오키나와를 앞지를 정도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하다”며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을 세계 명사들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호텔로 만들기 위해 그룹차원에서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리아스 로우(Phileas Law) 골든튤립 중국지사 수석부회장도 “제주도는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브랜드파워와 중국의 자본력이 결합된 루브르호텔 설립에는 최적지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면세점, 카지노, 바오젠거리와 같은 쇼핑,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의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최상급 호텔체인이다. 유럽을 넘어 브라질, 중동, 중국, 인도 등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연간 100여개의 호텔을 새롭게 열고 있다.

루브르호텔그룹의 고급 브랜드 라인인 골든튤립호텔은 세계 40여개국에 140여개의 호텔과 2만여개의 객실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특히 중국 내에서 인지도와 위상이 높다. 현재 중국에는 80여개의 골든튤립 호텔이 운영 및 개관을 앞두고 있다.

2017년 2월 준공 예정인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8층, 전용 면적 23~28㎡ 총 352실 규모로 현재 분양 중이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객실에서 한라산과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객실과 스카이풀, 스파, 루프탑바 등의 최고급 시설을 갖춘 호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호텔은 최고급 시설을 갖춘 스위트룸 뿐만 아니라 인기가 높은 소형 평형까지 다양한 객실 선택이 가능하고, 중도금(분양가의 50%)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높다.

계약자에게는 연간 10일의 호텔 무료 이용 혜택과 함께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 숙박권(1박), 골프라운딩권(1팀)도 제공된다.

책임준공은 경림종합건설이 맡았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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