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현우성, 형 정찬 변화시켰다…고은미는?

입력 2015-05-14 2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풍의 여자’ 현우성, 형 정찬 변화시켰다…고은미는?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현우성이 야망으로 가득찬 정찬을 변화시켰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 139회에서는 형 박현성(정찬 분)을 대신해 자수한 박현우(현우성 분)의 속마음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우의 자수 소식을 들은 한정임(박선영 분)은 “제발 다시 생각하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박현우는 “이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돌아가는 한정임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죄를 뒤집어쓰고 자수한 동생 박현우를 생각하며 박현성은 눈물을 지었다. 박현성은 동생에게 “니가 서있는 곳으로 형이 돌아와주길 믿는다고 했던 말처럼 형이 꼭 돌아갈게 니가 서있는 곳으로”라는 편지를 남겼다.

박현성과 함께 도혜빈(고은미 분)이 죗값을 받을지 안방극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다. 15일 오전 7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54,000
    • -2.34%
    • 이더리움
    • 4,551,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35%
    • 리플
    • 3,051
    • -2.21%
    • 솔라나
    • 200,300
    • -3.24%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58%
    • 체인링크
    • 20,450
    • -3.9%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