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의 MBK파트너스, 사무실 이전

입력 2015-05-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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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사모투자전문회사인 MBK 파트너스가 서울 오피스를 이전한다.

14일 MBK 파트너스는 이 달 말 현재 위치하고 있는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광화문 D타워 D1로 서울 오피스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MBK 파트너스 측은 “이번 사옥 이전은 2005년 설립 이후 10년 동안 국내 사모펀드시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동북아지역 사모펀드 시장에서의 경쟁력 우위를 굳건히 하고 국내외 출자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와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며 “향후 보다 확대된 공간 및 효율적 업무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지난 2005년 칼라일 출신의 김병주 회장이 창업을 주도했으며, 현재 윤종하 부회장, 김광일 대표, 부재훈 대표, 박태현 부사장이 서울 오피스 파트너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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