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음카카오, 모바일 사업 기대가 1Q 실적 부진 눌러

입력 2015-05-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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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가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택시의 성공적 론칭, 모바일 매출 비중 증가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다음카카오는 전일 대비 5.98%(6000원) 오른 10만64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다음카카오는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1분기 실적과 함께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44억원으로 1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으로 23% 감소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등 신규 사업 관련 영업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매출 증가는 광고, 게임, 커머스 등 모든 분야의 견조한 성장이 이끌었다 특히 전체 매출 가운데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55%에 달해 유의미한 성장을 보였다.

실적 발표 외에 눈길을 끈 것은 모바일 서비스였다.

이날 최세훈 다음카카오는 대표는 카카오택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며 “서울 기준으로 콜택시 시장점유율을 카카오택시가 절반 정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카카오톡 샵검색’이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검색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가 사업 방향을 모바일 환경에 맞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매출 비중 증가, 카카오택시의 성공적 론칭 등 유의미한 수치들이 공개되며 투자심리가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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