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공 화기인 고사포,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에 사용

입력 2015-05-13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대공 화기인 고사포,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에 사용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은 13일 북한군 서열 2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고사포를 맞고 숙청됐다고 밝혔다.

현영철의 숙청 무기로 사용된 고사포는 야전고사포(이동식)와 진지고사포(고정식)의 2가지로 나뉜다.

야전고사포의 구경은 75~85mm, 후자는 105~127mm가 보통이나 150mm가 있다. 최대 도달고도는 75mm가 7000m, 105mm급이 1만m, 150mm급이 2만m에 달한다.

제1차 세계대전 말기에 명중률은 좋지 않았던 고사포는 대공화기 근대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게 된다. 또 제2차 세계대전 초기 고사포의 성능은 초속 800∼1000m, 구경 85∼90mm, 사격속도 15∼20발/분, 최대사고 1만m, 유효사거리 6000m에 이르렀다.

국정원에 따르면 현영철은 지난달 30일 평양 강건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수백 명이 보는 가운데 고사포로 처형됐다. 그는 재판 없이 체포 3일 만에 전격 숙청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영철은 군 행사서 졸고 김정은에 대꾸하는가 하면 그의 지시를 수차례 불이행 해 김정은의 불만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철은 북한군 서열 1위인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다음으로 꼽히는 군내 실력자였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미국과 핵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건재를 과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코스피 6000 ‘축제’에 못 낀 네카오… 이번 주총 키워드는 ‘AI 수익화’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11,000
    • +2.78%
    • 이더리움
    • 2,961,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3%
    • 리플
    • 2,006
    • +1.36%
    • 솔라나
    • 126,000
    • +4.56%
    • 에이다
    • 377
    • +2.17%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223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50
    • -1.82%
    • 체인링크
    • 13,130
    • +4.21%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