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VideoOffice’, 중국 최초 진출

입력 2015-05-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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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앤비, 국내 최초로 중국 내 화상회의 클라우드 서비스 개시

드라마 ‘미생’에 등장했던 화상회의 장면은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화상회의는 글로벌기업이나 타 지역에 지사를 둔 기업에서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화상회의 기업 ㈜포앤비(대표 김제성, www.4nb.co.kr)의 화상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비디오오피스(VideoOffice)’가 중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국내·외 관련업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포앤비의 중국 진출은 국내 화상회의 관련 기업 중 최초로 이뤄낸 결과라 의미가 크다. 또한 중국 내 수많은 화상회의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품질과 기능,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쾌거라 할 수 있다.

15년의 전문 기술력이 바탕이 된 포앤비의 화상회의 시스템 VideoOffice는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로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등 25,000社 이상의 기업에 제공되고 있다.

VideoOffice는 최대 64개 화면에 총 22개의 다양한 비디오모드를 지원하고, 여러 형태의 문서를 참석자와 공유하면서 판서도 할 수 있어 회의를 더욱 생동감 있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회의 중 웹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고, 가상의 3D 회의실을 구성하여 현실감 넘치는 회의를 만들어준다.

이밖에 친근한 인터페이스와 간편한 이용법, 이중 암호화를 통한 철저한 보안유지, 음성우선전송, 잡음제거 기술 등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VideoOffice는 Polycom과 같은 기존 화상회의 하드웨어 제품, 휴대폰이나 유선전화, 모바일기기는 물론이고 사내 인트라넷, 그룹웨어, 메신저 등과 연동기능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포앤비 관계자는 “이번 중국진출은 본사가 갖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에 현지에 맞는 알리페이 결제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어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내 화상회의 시장이 무궁무진한 만큼, 많은 고객사를 유치해 세계를 대표하는 화상회의 기업으로서 다시 한번 면모를 다질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포앤비는 기업, 공공 및 교육기관에 화상회의/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고품질·고화질 서비스를 거품 없는 이용료로 제공하고 있어 국내·외로부터 많은 솔루션 공급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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