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말하기 부끄러운데 엄친아 役”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

입력 2015-05-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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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가 ‘오렌지 마말레이드’ 극중 캐릭터를 소개했다.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는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여진구, AOA 설현, 이종현, 길은혜 등이 참석했다.

희망고의 황제로 불리는 엄친아 정재민 역의 여진구는 “정재민 역을 맡은 여진구다. (한윤재 역의 송종호를 향해) 우선 제 아빠가 아니라 새아버지다. 저는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러운데 엄친아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진구는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고 잘생긴 축에 속하는 여러가지 희망고의 황제 역할을 맡았다. 마리를 만나게 되면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된다. 자기 감정을 잘 누르는 아이인데, 그 아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서 여태까지 살아온 마인드를 바꾸게 되는 순수하면서도 똑똑한 친구 역할을 맡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18세 소년과 인간의 진심을 믿지 않는 뱀파이어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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