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메인 예고편 최고 공개 “2002년 월드컵 함성 속 그 날”

입력 2015-05-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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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메인 예고편 캡처(NEW)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연평해전’(제작 로제타시네마, 배급 NEW, 감독 김학순)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 ‘연평해전’이 배우들의 열연과 숨 막히는 해상 전투신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12일, 최초 공개했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출항을 준비하는 참수리 357호의 평온한 모습으로 시작하는 ‘연평해전’의 예고편은 이제껏 쉽게 만나볼 수 없던 해군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참수리 357호의 정장 윤영하 대위의 지휘 하에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는 모습부터 조타장 한상국 하사와 의무병 박동혁 상병을 비롯한 대원들이 늦은 밤 함교 위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은 끈끈한 정을 느끼게 한다.

이후,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응원하는 대원들의 모습 속에 예상치 못한 그날의 사건을 담은 긴박한 전투 장면은 평화로웠던 일상과 대비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치열하고 급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묘사한 것은 물론 절체절명의 순간에 떠올랐을 가족의 모습이 공개되며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 박동혁 상병의 가족과 즐거웠던 모습이 교차되며 영화에서 그려질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선사한다. 여기에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우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그들에 대한 고마움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배우들의 열연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원칙주의자이지만 믿음직스럽게 대원들을 이끌었던 윤영하 대위 역의 김무열과 누구보다 헌신적이었던 한상국 하사 역의 진구, 따뜻한 배려심으로 대원들을 살폈던 박동혁 상병 역의 이현우까지, 각각의 인물을 완벽히 소화한 세 배우의 진심은 깊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6월 11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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