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 처남 '공사 수주' 사기 혐의… 경찰, 영장 신청키로

입력 2015-05-09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준표 경남지사가 8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가운데 홍 지사의 처남도 사기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철거 공사 수주를 돕겠다며 건설업체 대표 김모(48)씨에게 1억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홍 지사의 처남 이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씨가 2013년 12월 '매형인 홍 지사가 서울 영등포교도소 부지 철거 사업권을 가진 하도급업체 사장과 친분이 있다며 사업권을 받아 주겠다'고 말해 1억 1100만원을 건넸다"며 지난 3월 이씨를 고소했다.

옛 영등포 교도소 철거 사업은 시행사와 시공사 간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 씨는 공사 무산은 자신의 책임이 아니고, 빌린 돈도 곧 갚을 예정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김씨와 합의하겠다'며 출석에 응하지 않아 이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며 "이씨가 8일 오전 자진 출두해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4: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97,000
    • +6.43%
    • 이더리움
    • 3,092,000
    • +7.7%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4.11%
    • 리플
    • 2,066
    • +4.19%
    • 솔라나
    • 131,600
    • +5.7%
    • 에이다
    • 398
    • +4.46%
    • 트론
    • 416
    • +1.22%
    • 스텔라루멘
    • 231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3.42%
    • 체인링크
    • 13,520
    • +5.79%
    • 샌드박스
    • 126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