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제주 화물차 복합휴게소 우선협상대상사 선정

입력 2006-12-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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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가 제주도에 건설되는 대규모 화물차 복합 휴게소를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SK(주)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광양과 인천, 부산 등 국내 주요 항만 3곳에 이어 제주도에도 화물차 휴게소를 건설하게 됐다"며 "늦어도 2월경까지는 공식 사업자로 선정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제주시 도련동에 설치될 화물차 휴게소는 부지면적 1만여평에 건설비 약 8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휴게소다.

화물차 복합 휴게소건설은 화물운수종사자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효율적인 화물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휴게소에서는 화물운수종사자들에게 주차시설과 식당, 숙박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 주유소 및 정비센터 등과 아울러 다양한 화물정보까지 원스탑 토탈서비스가 제공된다.

SK(주) 관계자는 "광양 휴게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인천 및 부산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이같은 노하우를 인정받아 제주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화물차 전용 복합 휴게소 사업은 정부의 방침과 방향, 지자체의 정책과 지원, 그리고 기업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주)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광양에 화물 운전자들을 위한 대규모 복합휴게소를 준공한 데 이어 2007년에 인천휴게소 준공과 함께 부산휴게소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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