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배당주 매력 여전…목표가↑ - NH투자증권

입력 2015-05-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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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기업은행에 대해 1분기 순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한데다 현 주가 기준에서 배당주 매력도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1분기 연결 지배주주순익은 유가증권 및 대출채권 매각익 등이 증가하면서 367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3262억원)를 12.7% 상회했다”며 “시장금리변동에 민감한 자금조달구조로 인해 1분기 마진은 1.91%로 전분기 대비 3bp 하락에 그쳐 대형은행 중 가장 양호하게 선방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기업은행의 1분기 제충당금순전입액이 3421억원으로 월 110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던 월 1000억원보다는 다소 크지만 전년 동기 공평동PF 관련 환입 600억원을 감안하면 대손비용은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향후 정부지분 4% 내외 지분 출회가 예상되지만 오버행 해소 관점에서 접근 가능하다”면서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 3% 중반 정도로 예상되어 국민연금의 배당주 관련 자금집행 등을 고려하면 배당주로의 매력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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