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하이패스 할인기간 '07년말까지 연장

입력 2006-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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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월31일 종료되는 고속도로 하이패스(무정차통행료징수시스템) 통행료 5% 할인기간을 내년 12월31일까지 1년간 연장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 동안 수도권 개방식 고속도로에만 설치돼있던 하이패스 차로가 올해 말부터 서울, 수원, 대전, 서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 폐쇄식 10개 톨게이트에서 내년 상반기중에는 운영이 예정된데 따라 하이패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현재 하이패스 차로는 1개 차로당 최대 7배까지 교통량을 처리하고 있어 하이패스 차로 활성화에 따른 고속도로 톨케이트 통행 체증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도로공사는 내년말까지 총 176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고속도로 241개소 527차로에 하이패스 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하이패스 이용 활성화시 한정된 도로시설의 효율적 활용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전국 주요도시 관문 톨게이트의 교통 지정체가 대부분 해소되고, 에너지 절감, 매연 감소 등에 의한 사회경제적인 효과도 향후 10년간 1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는 차량단말기에 하이패스플러스카드(전자카드)를 삽입해 이용하며 단말기와 전자카드는 한국도로공사 인터넷홈페이지(www.freeway.co.kr)와 각 영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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