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中 스마트폰 시장서 4위권 추락

입력 2015-04-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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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샤오미·애플·화웨이 순

(출처=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4위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가 1400만대를 팔아 12.8%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애플은 이보다 다소 낮은 1350만대의 판매량(점유율 12.3%)으로 2분기 연속 2위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1120만대를 팔아 점유율 10.2%로 3위를 기록했다. 화웨이가 분기 기준으로 3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에이는 2012년 이후 5위권을 맴돌았다.

지난해 4분기 12.1%의 점유율을 보였던 삼성전자는 이번 분기 판매량과 점유율이 아예 공개조차 되지 않은 채 기타 그룹에 묶였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10% 초반의 점유율로 4~5위에 그친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 이후 중국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삼성은 지난해 3분기 처음으로 샤오미에 정상을 내줬다. 작년 4분기에는 애플에 2위를 빼앗겼고, 올 1분기에는 화웨이에 3위 자리까지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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