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특집] 암 진단 최대 1억…어린이 잦은 골절·화상 보장 확대

입력 2015-04-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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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엄마 맘에 쏙드는' 통합형 자녀보험

삼성화재가 어머니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주는 자녀보험‘엄마 맘에 쏙드는’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출시된‘엄마맘에쏙드는’은 기본적인 실손의료비 보장은 물론 암 진단비 최대 1억원, 부양자 사망 혹은 고도 후유장해시 유자녀 교육비까지 보장하는 통합형 자녀보험이다.

상해 질병의 외래 처방조제 실손의료비를 30만원 한도까지 지급하고 입원 시에는 5000만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소아탈장, 충수염(맹장염), 골절, 화상 등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상해ㆍ질병에 대한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

요즘 어려서 부터 시력이 나빠지거나 치아가 손상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치아와 시력 보장 내용도 담겼다. 안과 의사의 진단에 의해 굴절도 및 고도근시 또는 고도원시가 약관에 정한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시력 치료비 200만원, 시력 교정비 20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해 준다. 후천적인 부정 교합으로 의사가 판정시 부정교합치료비도 지급한다.

다발성소아암 진단비를 포함해 암 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목돈이 드는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인출 기능을 신설, 대학 학자금과 유학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도인출은 가입 2년 이후 적립부분 해지환급금의 80% 이내에서 연 4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2대 질병 진단비도 신설됐다. 지금까지 성인병으로만 여겨졌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이 최근 15세 미만자에게서도 발병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자동차 사고로 인한 중증 상해시 보장 강화를 위해 자동차사고 부상치료지원금 은 최대 700만원까지 보상한다. 또한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의 경우 가입 자녀수와는 상관없이 매월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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