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토 ] 청순미 넘치는 미소를 가진 한선화

입력 2015-04-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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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세영 기자 photothink@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리 여리한 몸매와 아련한 눈빛. 한선화를 처음 본 순간 아이돌의 느낌보다 극 중 백장미의 이미지가 먼저 떠올랐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특유의 발랄한 느낌은 여전했다. 한선화는 연기를 도전하는 수많은 아이돌 멤버들 중에서도 배우로서의 변신을 성공한 가수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장밋빛 연인들’은 최종회까지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막을 내렸다. ‘장미빛 연인들’이 장미의 성장기를 그린 것처럼 한선화도 ‘장미빛 연인들’을 통해 배우로써 한걸음 성장해 나갔다.

20일 서울 동작구 이투데이 사옥에서 만난 한선화는 배우로서 성공한 아이돌로 꼽히는 것에 대해 아직은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직 연기자나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긴 이른 것 같다 ”며 “‘장미빛 연인들’도 아슬아슬하게 합격을 받은 것이다. 아직 연기 경험이 적어서 앞으로 많은 역할을 해봐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첫 주연 작품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서는 “기분이 너무 좋다. 제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많은 분들이 따라서 지켜봐 주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선화는 자신을 지지해주는 든든한 시크릿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그는“사실 서로가 모니터를 해주기 힘들만큼 바쁜데도 불구하고 좋은 기사나 호평들이 쏟아지면 늘 축하해줬다”며 “완전체 시크릿은 올 하반기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장세영 기자 photo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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