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치고 있는 은행금리, 현명한 투자쪽은?

입력 2015-04-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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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하나로 한국기업이 일본에 진출한다. ㈜이노제이에프(innoJF Co.,LTD) 대표 김영선(58)은 2015년부터 본격적 일본진출을 앞두고 현재 국내에서 호두과자 기계, 장비 등을 갖추고 일본에 대량생산체제를 준비하는 중이며 현재 같이 할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일본하면 과자, 화과자, 모찌, 빵. 양갱 등이 수많은 전통을 이어가며 오늘날까지도 선물문화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일본하면 맛이나 모양 색깔 등이 까다롭고 일본인들의 기호가 남다르기 때문에 일본시장을 겨냥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김 대표는 그 안에 충분한 시장 조사와 일본 교토(京都)현지에서 이미 5년 전부터 자체 판매에 들어갔고, 그 후 삿포로(札幌)에서 수많은 일본인을 대상으로 판매해본 결과 대다수의 일본인들이 깊고 좋은 호감을 가졌으며 이를 토대로 일본 전역의 편의점에 대량 납품 판매와 프랜차이즈 사업을 동시에 전개하여 2년 내에 매출 100억엔(한화 약 1000억원), 5년 내에 매출 1천억엔(한화 약 1조원)을 매출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특히 일본에는 현재 호두과자가 없다. 국내 천안의 유명한 원조 격인 H사의 호두과자가 이미 10여 년 전 일본 동경 변두리의 조그만 도시에서 판매를 했었지만 당시 경험부재와 기획력, 프랜차이즈 사업경력 등이 없고 판매 루트 즉 밴드사가 없어 성공시키지 못하였었다.

지금이야 말로 시장성 자체가 blue ocean(경쟁 없는 유망시장)인 것이다. 일본은 현재“아베노믹스”의 엔저 현상으로 한국기업이 일본에 투자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다.

일찍이 김 대표는 웅진그룹의 초창기 멤버로써 영업, 조직관리, 기획 등으로 부각을 나타냈으며, 1996년부터 현재 국내의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인 B사에서 회사 출범 시부터 2009년 까지 그의 특유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가맹점 개설과 조직관리를 통하여 오늘날에 국내 최대의 치킨 프랜차이즈 B사를 성공시켜왔던 장본인이기도하다.

그러한 김 대표는 80년 노하우가 있는 국내의 원조 격인 천안호두과자의 부드럽게 만들어지는 기술을 배우려고 천안에 찾아갔다. 쉽게 자기들만의 노하우를 남에게 가르쳐주지 않으려는 업주를 수없이 찾아가서 달래고 설득하고 하기를 1년 넘도록 하여 마침내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호두과자 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쓰고 김 대표는 그의 부인과 함께 그 값진 기술을 배운 것이다.

이런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일본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하려면 우선 상품 판매 루트가 있어야 하는데 ㈜이노제이에프는 일본의 ㈜POINT회사 하고 현재 MOU 계약을 체결하여 판매 루트를 확보한 상태이다.

㈜POINT 회사는 김 대표의 매형인 재일교포1세인 김태기(일본명:우에노야스노리)회장이 운영하는 회사로 일본 내 3개의 호텔과 다수의 부동산사업, 2개의 Golf장, 후쿠오카의 태양열 회사를 운영하는 일본 내에서는 중견기업에 속한 회사이다.

이런 ㈜POINT 회사 내에 김 대표 조카들이 운영 하는 밤 판매 전문회사(HISAYA)는 현재 일본 대도시 JR지하철의 매장 약50여 군데에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고, 일본 내 일일주문 택배 매출도 상당한 것으로 이미 2014년도부터 일본 편의점(コンビニ)에 대량 납품 하여 년 매출 약 80억엔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이노제이에프는 납품 판매 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사업 또한 일본의 전 국민을 상대로 “호두과자”와 Coffee를 소재로 한 점포평수 약 3~5평 내외로 일본 전역에 2년 이내 3,000개의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에 (주)이노제이에프에서는 위의 사업 진행에 동참할 투자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매월 높은 수익으로 1년간 보장해주며 1년 후 원금 반환뿐 아니라 재투자의 기회도 주어진다고 한다.

국내의 김치제조 공장과 포천 막걸리 회사에서도 일본 내 영업을 의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후 국내외 영업도 운영할 것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문의전화 : 032ー328ー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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