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명예회장으로 위촉

입력 2015-04-28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0년까지 26년간 일동제약 대표이사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금기<사진> 일동후디스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이금기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60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1971년 전무이사를 거쳐 1984년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10년까지 26년간 일동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 회장은 1996년에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일동후디스를 출범, 트루맘ㆍ산양분유 등 고품질의 유아식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일동후디스를 유아식업계 톱3 메이커로 등극시켰다. 또 2010년 일동제약 회장에서 물러난 뒤에는 계열회사인 일동후디스 경영에 전념, 일동후디스를 친환경 로하스 종합식품기업으로 키워가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금기 회장은 회사의 대표품목인 비오비타ㆍ아로나민ㆍ큐란 등의 개발과 매출성장을 진두지휘했고,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전문치료제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등 일동제약의 고도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또 한국제약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의약품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제약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대창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6]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61,000
    • +1.46%
    • 이더리움
    • 4,630,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2.52%
    • 리플
    • 3,080
    • +1.05%
    • 솔라나
    • 199,000
    • +0.2%
    • 에이다
    • 629
    • +1.29%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5%
    • 체인링크
    • 20,650
    • -0.91%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