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장진 감독 섭섭하게 만든 사연은?…"'바르게 살자' 잘 봤다"에 떨떠름

입력 2015-04-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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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진=비정상회담 공식 페이스북 캡처)

27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영화감독 장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재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 장진 감독이 출연해 "다음 작품을 구상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하자 각국 대표들은 장진 감독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먼저 기욤이 작품을 구상중이라는 장진 감독의 말에 "그럼 잘 보여야겠네요"라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에 프랑스 대표 로빈은 "저는 '하이힐'을 정말 잘 봤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저희 자동차 홍보대사로 모시고 싶다"고 밝히기도 해 장진 감독을 웃음짓게 했다. 이어 독일 대표 다니엘은 "저는 '바르게 살자'를 정말 잘 봤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진 감독은 "그건 내가 연출한게 아닌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다니엘 머쓱하겠다" "비정상회담, 영화 나와도 다들 잘할 듯" "비정상회담, 스크린 데뷔 기대해도 될 듯 한데"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말에 제일 솔깃했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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