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경북지역에 공익기금 1억7천만원 전달

입력 2006-12-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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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경북지역 영업활성화를 위해 판매중인 경북지역 특화상품으로 조성된 공익기금 1억7000만원을 경북지역 23개 단체별로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6월 ‘안동사랑통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3개의 단체와 협력해 만든 경북지역 특화상품이 경북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경북지방의 지역별 특색을 살려 호미곳 해맞이공원, 불국사, 안동 하회탈 등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예금통장 표지 디자인과 '영일만 사랑통장', '대가야 고령사랑통장', '죽도시장 번영기원통장', '디지털 구미사랑통장'과 같은 상품명칭을 사용하는 등 지역 토착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06년 11월말 현재 경북지역 특화상품 가입 현황을 보면 예금 3000억원, 수익증권 2000억원이며 연회비가 평생 면제되는 신용카드인 우리독도카드도 2만6천좌나 가입하는 등 경북지역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세후 지급 이자에서 2%를 고객의 부담없이 은행이 전액 출연해 조성한 기금을 올해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재)영천시장학회, 왜관지방산업단지, 성요셉 재활원, 죽도상가진흥조합 등 사회복지시설이나 지방자치단체, 지방산업단지에 전달했다.

이 상품은 대구은행과 첫 거래로 이 예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5.2%의 은행권 최고 금리와 수수료 면제도 해준다.

경북지역 영업점에서 누구나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고, 최소 1만원 정도의 소액으로도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통장 디자인으로 인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가입만 하더라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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