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제 6회 장기이식인의 날’ 개최

입력 2015-04-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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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8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제 6회 장기이식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장기이식인의 날은 안암병원에서 장기이식을 받고 건강을 되찾고 새 삶을 얻은 장기이식인들과 가족, 의료진이 함께 모여 건강의 기쁨을 누리고 소통하며 건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다. 올해 6회째이다.

이번 장기이식인의 날 행사는 장기기증을 활성화해 더 많은 이식대기환자들이 희망을 얻고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장기기증 활성화 - 생명나눔 여섯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장기이식인과 가족들은 의료진과 함께 하늘공원까지 걸으며 진료실에서는 나누지 못한 궁금증과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서로 간의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하늘공원산책에 이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건강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이식인들과 가족, 의료진 간의 긴밀한 유대를 다졌다.

김동식 센터장은 “장기이식 후에는 의학적 도움 뿐 아니라 스스로 건강을 철저히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이식인과 의료진은 동반자”라며 “이식인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는 것을 병원 밖 자연에서 함께하며 확인하니 더 뿌듯하고 이식인들로부터 더 큰 활력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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