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엔진, 선박자동화사업 본격화

입력 2006-12-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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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은 21일 선박 자동화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지멘스(SIEMENS)사와 통합자동화 시스템(IAS : Integrated Automation System)관련 사업개발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선박자동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자동화 시스템은 선박이나 함정의 운항 제어(control) 및 감시(monitoring), 경보(alarm) 기능을 종합 수행하는 중앙처리장치(CUP)와 같은 역할을 하는 첨단 장비로 추진제어(Propulsion), 전력관리(Electrical Power), 보조기기제어(Auxiliaries), 손상제어(Damage control and Decision Aids) 및 플랫폼 관리(Platform Management) 등 주요 기능을 갖추고 있다.

STX엔진은 이번 사업개발 의향서 체결로 이미 수행하고 있는 민수용 자동화 시스템인 선박경보장치(AMS)와 주기원격제어장치(BMS)와의 기술적 시너지 효과는 물론,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선박자동화설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식 STX 엔진 대표이사는 “최근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경기 호황으로 선박용 엔진과 더불어, 통합자동화 시스템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사업전망이 밝다”며 “특히, 기존 일반 선박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 차기호위함(FFX급)내 특수 제어시스템의 자동화 사업으로도 확대가 가능해 우선 군함에 탑재되는 자동화 시스템의 기술적 특화 및 시장 주도권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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