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후계자 제임스웹도 주목… "제작 비용만 9조?"

입력 2015-04-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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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인 목성 가니메데에 거대한 바다가 존재한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사진 AP뉴시스

허블우주망원경이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후계자인 '제임스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임스웹은 3년 뒤부터 허블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어 '우주의 창' 역할을 하게 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21일(현지시간)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25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성명에서 허블 망원경의 후계자인 제임스웹에 대해 언급했다.

허블 망원경보다 성능이 100배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제임스웹은 오는 2018년께 발사될 예정이다. NASA는 허블 망원경보다 성능이 100배 뛰어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빅뱅 후 2억년이 지난 초기 우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제임스웹을 만들고 발사하는데 드는 총비용은 무려 88억 달러(약 9조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35억 달러(약 3조8000억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제작 과정에서 비용이 크게 늘어났다.

제임스웹의 중량은 허블의 절반 수준인 6.4톤이지만, 주 반사경을 베릴륨으로 제작해 지름을 6.5m까지 늘였다. 이는 2.4m인 허블의 2.5배에 달한다.

유럽우주국(ESA)과 캐나다우주국(CSA) 등이 참여한 제임스웹에는 4개의 주요 관측 장비가 실린다. 근적외선 카메라와 근적외선 분광기, 중적외선 장비, 미세유도 센서로 각 장비는 통합 과학장비 모듈에 장착된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대단하다"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제임스웹이 역할을 잘 이어받기를 바란다"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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