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은 어떤 회사?…연구개발인력 22명에 80명 근무

입력 2015-04-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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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인력 22명…‘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EstroG로 미국·캐나다·일본·중국 등에서 특허 취득

(사진=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2001년 김재수 대표가 설립한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 인력 22명을 포함한 8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약 10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 최초로 지난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수오·속단·당귀 등에 대해 여성건강 소재로 개별인정을 받았다. 동시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는 건강기능신소재(NDI)로 승인받았다. 뒤이어 2011년에는 캐나다로부터 Health Canada-NPN도 취득했고, 같은해에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성장 엔진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인 EstroG(여성 갱년기 증상 기능성 원료)로 한국·미국·캐나다·일본·중국·호주·러시아에서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유럽·남미·동남아 국가에서는 현재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국내 약국 및 다수의 국내 대기업에서 이를 제품화해 판매하고 있고, 홈쇼핑 채널을 포함한 판매사 등에서 매출 1위를 점유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EstroG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85.0%를 차지했다. 내츄럴엔도텍은 거대 글로벌 파트너와 라인업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012년 3.7%, 2013년 9.0%에서 지난해 11.1%까지 늘었다. 특히 국내 바이오 업체 중 최초로 북미 메이저 업체에 납품을 했고, 미국 최대 약국체인 Walgreens & CVS 매장에 판매를 개시했다.

EstroG는 2번의 임상시험을 통해 갱년기와 폐경기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식물성 여성호르몬제임을 입증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국내 갱년기 제품 시장에서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EstroG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신소재 파이프라인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헬스케어 전분야에서 신기술 연구 및 골다공증 치료제·양모제 및 탈모예방 소재 등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1240억6746만원으로 47.49%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258억8654만원으로 7.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07억6052만원으로 7.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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