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日 투어 10만 명 동원 '성황'

입력 2015-04-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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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D&E가 두 번째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슈퍼주니어-D&E는 지난 3일 사이타마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10만 명이 참여, 슈퍼주니어-D&E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는 후쿠오카 공연. 지난 22-23일 양일간 일본 마린멧세 후쿠오카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슈퍼주니어-D&E는 음악,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이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D&E는 ‘Oppa, Oppa’‘I WANNA DANCE’‘MOTORCYCLE’ 등 일본 히트곡 무대, 일본 앨범 타이틀곡 ‘Saturday Night'을 비롯해 ‘SKELETON’‘WINE’‘GIFT’ 등 수록곡 무대,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 일본어 버전을 포함한 ‘The Beat Goes On’‘Mother’ 등 한국 첫 앨범 무대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4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슈퍼주니어-D&E의 일본 공연 실황은 지난 22일 한국, 일본, 칠레 등 3개국에서 ‘서라운드 뷰잉(SURROUND VIEWING)’으로 볼 수 있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일본 하우스 텐보스에 위치한 SMTOWN THEATRE, 칠레 산티아고 ESPACIO RIESCO 내 Pabellon 4 등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지난 1일 일본에서 미니앨범 ‘Present’를 발매,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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