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영아, 교통사고 배후 의심에 김청 반응은?

입력 2015-04-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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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이영아가 김청이 과거에 한 악행을 알아채기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백장미(이영아 분)는 과거 자신이 유산했던 원인이었던 교통사고를 최교수(김청 분)가 일부러 낸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장미는 과거 교통사고 당시의 상대방 운전자였던 김상배와 강민주(윤주희 분)가 같이 있는 모습을 봤다.

김상배는 과거 최교수의 사주를 받아서 백장미를 유산시키고자 일부러 교통사고를 냈다. 최근 김상배는 최교수와 강민주에게 돈을 주지 않으면 악행을 폭로하겠다면서 혐박하고 있다.

앞서 백장미는 최교수와 김상배가 같이 있는 모습도 본 적이 있다. 이에 백장미는 교통사고에 관련된 비리가 있음을 의심해 최교수를 만났다.

백장미는 "여쭤볼 것이 있다"면서 "예전에 저랑 탔던 차가 교통사고 났다. 오늘 민주가 그때의 상대방 운전자를 만나는 것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장미는 태자 씨(고주원 분) 말로 먼 친척 사이라고 했다.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최교수는 당황하면서 "네가 왜 이런 걸 묻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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