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쓸이 2루타’ 강정호, 컵스전 멀티히트

입력 2015-04-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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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연합뉴스)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원한 2루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3타점 2루타를 날렸다. 5-5로 맞선 7회말 2사 만루에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싹쓸이 2루타였다. 시즌 첫 타점이다. 이날 강정호는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76이 됐다.

2회 첫 타석에선 강정호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2사에서 강정호는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7회말 제이슨 모테를 상대로 시속 95마일(153㎞) 직구를 받아쳐 중전 2루타를 쳐냈다.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아 3타점을 올렸다. 6회 1사 1ㆍ2루에서는 2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주자를 한 베이스씩 진루시켜 후속타자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2타점 적시타에 공을 세웠다.

그러나 8회까지 8-6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던 피츠버그는 9회초 3점을 내주며 8-9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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