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남대문 시장을 아시아 최고 관광 메카로 육성

입력 2015-04-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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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국내 최대 전통시장인 남대문 관광특구를 '아시아 최고의 문화관광 메카'로 발돋움시키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신세계그룹은 남대문시장 상인회와 '남대문시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약'을 맺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그룹은 우선 남대문시장 환경개선을 통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남대문시장 입구 상징물 설치, 노후화된 공중화장실·관광안내소 개·보수 등 시설 현대화 지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남대문시장의 고유 브랜드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시장 마케팅 및 관광 콘텐츠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한다.

온라인에서는 △남대문시장 홈페이지 개편 글로벌 마케팅 기반 마련 △웨이보, 페이스북 등 외국인 접근성이 높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SNS 마케팅 이벤트 등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백화점과 연계 시장 우수상품 발굴·판로 개척 지원 △매장 디자인 개선 △이정표·지도 등 안내물 개선 제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또 지역 고용 창출이 가능한 정기적인 퍼레이드·길거리 공연 등의 문화행사, 댄스 나이트 등의 기획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신세계그룹과 남대문시장 상인회는 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수가 현재 연 360만명에서 향후 명동 수준인 700만명으로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대표는 "남대문시장이 국내 최대의 전통시장으로서 위상도 되찾고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방문지로도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달 23일 남대문시장에서 최창식 중구청장과 김재용 남대문시장 상인회장,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및 신세계디에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문시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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