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불투명한 시장방향성에 매도세 유입 후 하락…10년물 금리 1.91%

입력 2015-04-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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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1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장 참가자들이 안전자산인 미국국채에 과도하게 투자했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2bp(bp=0.01%P) 오른 1.91%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 상승한 2.58%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과 같은 0.52%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경제지표가 여전히 불안한데다, 그리스의 구제금융 이슈가 아직 해결되지 않자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국채 투자규모를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시장에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것 역시 투자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나아가 연준이 올해가 아닌 내년에 기준금리를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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