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IT 콘퍼런스 ‘엔트루월드 2015’ 개최

입력 2015-04-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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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LG CNS 사장 “IoT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과 역량 보유”

LG CNS가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 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LG CNS가 2001년 첫 개최 이후 15년 동안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최신 경영이론과 IT트렌드를 제시하며 국내에서 권위있는 IT콘퍼런스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엔트루월드는 ‘스마트한 사물인터넷, 스마트 비즈니스로의 변화를 가속화하다’를 주제로, 스마트 기술의 융복합으로 구현되는 IoT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IoT가 비즈니스에 가져올 변화를 제시했다.

이날 김대훈 LG CNS 사장은 환영사 에서 “올해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초연결 기술,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의 총화인 사물인터넷(IoT)이 어떻게 산업에 적용돼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지, 그 사례와 솔루션을 보여 줄 것”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김 사장은 특히 자사는 사물인터넷(IoT)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교통(스마트 교통) △에너지(스마트 그리드) △헬스케어(원격 진료) △스마트홈(홈IoT) △제조(공장 통합 관제) △유통(영상 기반 분석) △금융(결제 솔루션) △해운(선박 운항 최적화) 등 LG CNS의 8가지 서비스 중심 IoT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성공적인 서비스 중심 IoT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적의 디바이스 확보와 다양한 프로토콜을 통합해 지원할 수 있는 기술, 그리고 빅데이터 처리 및 지능형 서비스 구현 역량과 함께 이를 아우르는 신뢰성과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LG CNS는 이 모든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IoT서비스를 구현하고 제공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해외 기조연설자로 초빙된 IoT 개념 창시자인 케빈 애시턴(Kevin Ashton)은 IoT시대에 IT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 대응방안과 향후 IoT를 중심으로 변화하게 될 새로운 산업의 모습에 대해 강연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IoT,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 팩토리, 핀테크 등 총 19개의 LG CNS의 IoT관련 솔루션도 함께 전시됐다.

오후에는 ‘스마트 비즈니스’ , ‘스마트 솔루션’ , ‘IoT 테크놀로지’ 등을 주제로 ‘IoT가 가져올 비즈니스 기회’, ‘IoT시대의 스마트그리드’ 등 총 12개의 IoT 최신 이론과 동향과 대응방안을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이찬진 포티스 대표, 박종환 록앤올 대표,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 등 국내 IT전문가들이 모여 IoT비즈니스의 성공 방안과 국내 IoT비즈니스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토론으로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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