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황정서, 무뚝뚝+독설 이효영에 “입을 다치셨어도 됐을 것”

입력 2015-04-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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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압구정 백야’ 이효영이 황정서를 좋아하는 마음과 상반되게 행동했다.

20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34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조지아(황정서)는 백야(박하나)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한 정삼희(이효영)를 병문안하러 찾아왔다. 계속해서 정삼희의 상태를 걱정하던 조지아였다.

조지아는 본심과 달리 무뚝뚝하게 행동하는 정삼희에게 “작가님은요, 입을 약간 다치셨어도 될 것 같아요. 독설을 하시잖아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조지아는 “걱정되서 왔어요. 인지상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삼희는 “정인데 정확히 어떤 정이요? 안 묻게 정확히 아는 말만 써요”라고 시비를 걸었다. 정삼희는 “사람이 갖는 보통의 정이요”라는 조지아의 대답에 “확인했으면 가요”라고 무신경하게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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