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무선청소기 해마다 배터리 교체, 소비자 등골 휘네

입력 2015-04-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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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더 큰 무선청소기. 무선청소기의 실제 배터리 수명이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본체의 절반 가까운 배터리 교체 비용을 해마다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상에는 “청소기가 굳이 무선일 필요가 있나. 유선으로 하면 흡입력도 좋고 배터리 교체 비용도 신경 안 쓰는데”, “분명 코드 꼽아 놓고 충전 오랫동안 했는데도 며칠 지나 쓰려고 하면 배터리 금방 떨어져서 먼지도 못 빨아들이더라”, “팔 때 물어보니 배터리 2~3년 쓴다고 했는데, 실제 AS센터 말 들어보니 보통 1년 정도면 교체한다더군. 소비자 우롱하는 거 아닌가?”, “비싼 청소기 배터리는 17만원까지 가더라. 40만원짜리 무선청소기 샀다가 덤터기 씀”, “제품은 저렴하게 팔고 나중에 소모성 부속품 팔아서 이득을 취하려는 기업 마인드가 여기서 여실히 드러나네”, “배터리 일체형 제품의 최대 단점. 아는 사람은 안 사지. 아니면 사서 쓰다가 배터리를 직접 교체해서 비용을 줄이거나” 등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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