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약품,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재부각에 ↑

입력 2015-04-20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약품이 신약파이프라인 가치가 재부각되면서 상승세다. 한미약품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4.04%(1만2500원) 오른 32만2000원으로 거래중이다. 장 초반 한 때 33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를 기존 6만6568원에서 26만7125원으로 높였고, 북경한미약품의 지분가치와 본사영업실적에대한 주당가치도 기존보다 각각 1만5449원, 3만2819원씩 올렸기 때문에 목표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기존 파이프라인 가치에는 지속형 당뇨병치료제(1개월제형), 지속형 백혈구감소증치료제(3주제형)만 반영했으나 변경된 파이프라인 가치에는 지난 3월에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된 자가면역질환치료제(BTK-Inhibitor), Unmet needs가 큰 당뇨병치료제 1주제형 Combo(인슐린 + GLP-1), 약효가 탁월한 표적항암제 Poziotinib(Pan-HER Inhibitor), HM61713(EMSI) 등을 신규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3월 자체개발중인 표적치료제 중 폐암·유방암 치료제(Poziotinib, Pan-HER Inhibitor), 자가면역질환치료제(BTK-Inhibitor)를각각 미국의 스펙트럼사(나스닥 바이오기업)와 일라이릴리(NYSE 상장 다국적제약사)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연구개발(R&D) 성과를 보여줬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박재현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5.12.05]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68,000
    • +0.52%
    • 이더리움
    • 4,255,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802,000
    • -1.53%
    • 리플
    • 2,791
    • -1.76%
    • 솔라나
    • 184,300
    • -2.33%
    • 에이다
    • 543
    • -3.55%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51%
    • 체인링크
    • 18,270
    • -2.97%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