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왔습니다] 동양종합건설 “포스코서 수주한 印尼사업, 특혜 아니다”

입력 2015-04-20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지 3월 19일자 1면 ‘포스코, 동양종합건설에 5년간 2400억 몰아줬다’ 기사와 관련, 동양종합건설 측은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재임 시절 2개 해외제철소 건립공사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추진하면서 협력업체들의 매출도 늘어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혀왔습니다.

동양종합건설은 포스코가 수행한 인도네시아 제철소 공사비는 3조원, 브라질은 5조원이며, 이 중 동양종합건설의 수주 금액은 인도네시아 1250억원(4.7%), 브라질 1500억원(3.2%)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공사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낙찰됐으며 다른 협력업체에 비해 동양종합건설의 매출이 많다는 지적은 건설 관련 포스코 협력업체 가운데 동양종합건설이 두 번째로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특혜수주, 과다수주로 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동양종합건설은 포스코에서 수주한 해외 제철소 공사는 포스코가 물가인상, 파업손실, 돌관공사 등에 따른 금액 변경을 인정해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동양종합건설은 포스코를 상대로 약 400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 측은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과 동양종합건설 배성로 전 대표의 친분설과 관련해서는 둘은 포스코에서 함께 근무한 선후배 사이는 맞지만 나이가 7살 차로 친구처럼 각별한 사이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 전 회장과 배 전 대표는 학연이나 지연도 관계가 없고 근무지 또한 정 전 회장은 광양에서, 배 전 대표는 포항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포스코 직장 동료 그 이상의 특별한 인연이나 관계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양종합건설 측은 배 전 대표는 포항ㆍ영일 출신을 지칭하는 ‘영포라인’과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 전 대표는 2003년 동양종합건설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 동양과 관련된 아무런 직책을 맡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상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트럼프 “이란에 오래 머물 필요 없어”...뉴욕증시 급등
  • 국내 제약사들, 글로벌 빅파마 백신 품고 매출 공략[K백신 성공기②]
  • K-관광 뜨자 투자 봇물…3조 큰손들 몰렸다 [호텔·데이터센터 투자 붐①]
  • 꽉 막힌 강북 시원하게⋯내부순환로·북부간선로 지하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⑪]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71,000
    • -0.29%
    • 이더리움
    • 3,172,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41%
    • 리플
    • 2,029
    • +0.45%
    • 솔라나
    • 125,600
    • -1.02%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477
    • -1.85%
    • 스텔라루멘
    • 255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1.11%
    • 체인링크
    • 13,290
    • -0.3%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