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올봄 계획? 둘 째 만들기"

입력 2015-04-19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준호가 둘째 계획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MC들은 봄을 맞아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

김구라는 “나는 봄 하면 황사, 미세먼지가 생각난다”고 말해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는 “봄이 되면 방송인들은 개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솔직한 고민과 걱정을 토로했다.

이후 손준호는 예상하지 못한 봄맞이 계획을 공개했다.

손준호는 “자체 개편을 준비 중이다. 가정의 개편”이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깜짝 발언의 의미를 몰랐던 MC들이 “무슨 말이냐”고 되묻자 손준호는 “둘째를 영입하려고 한다. 계획 중이다”고 재치 있는 멘트를 날렸다.

손준호가 둘째 계획을 밝히자 김구라는 “영입이라는 말이 잘못된 거 아닌가?”라고 질타했고, 김성주 역시 “항상 방송할 때 손준호는 아내를 너무 의식한다”고 구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들의 유흥문화를 너무 잘 알아서 용돈을 짜게 주는 아내, 남편과 잠옷의 취향이 서로 달라 고민인 아내, 아내가 하는 말마다 의심스러운 자신이 비정상인지 고민하는 남편, 결혼 4년 만에 얻은 귀한 아들의 이름 문제로 시아버지와 갈등에 빠진 아기엄마의 사연 등이 공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55,000
    • -1.09%
    • 이더리움
    • 5,377,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3.55%
    • 리플
    • 731
    • -0.81%
    • 솔라나
    • 232,500
    • +1.09%
    • 에이다
    • 635
    • -0.63%
    • 이오스
    • 1,122
    • -2.69%
    • 트론
    • 154
    • -1.28%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1.87%
    • 체인링크
    • 25,210
    • +5.17%
    • 샌드박스
    • 619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